소그룹별로 짝지워진 멘토멘티들은 서로 대화를 나누며 친밀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곡성 초등학교 수석교사 2명이 참석해 예비교사인 대학생 멘토들에게 학교 현장에서만 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직접 알려주는 특강도 실시하기도 했다.
결연을 맺은 멘토멘티들은 한 해 동안 매월 1회 이상 1대 1 개별 학습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여름방학 중에는 일주일 간 곡성의 숨은 문화유산과 자연 등을 활용한 집중 학습 멘토링 캠프도 운영한다. 지역 학생들 뿐만 아니라 멘토 대학생들에게도 곡성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대학생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진로와 학습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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