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과학관(관장 김충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빛 테마 특별전 - 빛의 재생과 기록’展을 8월 8일(토)부터 9월 20일(일)까지 본관2층 특별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본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수집한 근현대 과학기술사물중 ‘빛의 기록과 재생’에 관련된 전시품을 대여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과학기술의 발달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여주고 미래의 기술을 예측하는 과학적 창의성을 길러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희귀한 카메라, 촬영기, 영사기, TV와 비디오카메라 등을 실제로 보면서 한편으로는 빛의 기초적인 성질과 특성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카메라의 원리를 체험하는 바늘구멍 사진기, 존재하지 않는 벽을 만드는 편광상자, 옛날 사진관에서 사용하던 카메라 조작 등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코너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