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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콜라보레이션 눈길 - - 오는 27일부터 특별전, 강연, 마켓 등 다양한 연계행사 선보여 - - -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공식 파트너십 체결... 성공개최 협력 약속 -
  • 기사등록 2019-07-27 14: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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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손을 잡고 전시, 강연, 마켓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이하 조직위)는 오는 27일(토) 11시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 갤러리H에서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 기념 특별전시회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살롱 토크, 나이트 마켓 등 이벤트도 이어진다.

먼저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시회 은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 사전 홍보를 위한 아카이브 전시이다.

 

Intro를 시작으로 섹션1, 2, 3을 거쳐 Exit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특히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떠오른 <살롱 문화>를 접목해 관람객과 비엔날레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시도가 주목된다.

 

이번 특별전의 내용과 의도 등 관람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Intro를 지나면 섹션1에서는 공예비엔날레에 대한 관객의 ‘탐색과 만남’이 이어진다. #청주 #공예 #비엔날레 등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관된 단어를 비롯해 비엔날레의 개최 의의 등을 알아볼 수 있다.

 

섹션2에서는 지난 1999년 1회부터 2017년 진행된 10회 비엔날레까지의 사진 및 영상, 인포그래픽 등 아카이브 자료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섹션3은 ‘사교’의 장으로,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대한 바람을 직접 남길 수 있는 위시존을 비롯해 포토존과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EXIT에서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미리 엿보는 장을 만들어, 특별전을 관람하고 나면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모두 알아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전시회 개막식에 이어 11시 30분부터는 <살롱 토크 – 취향의 발견,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커뮤니티 라운지(7층)에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쟈스민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살롱 토크에서는 1회부터 10회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역사와 이슈, 주요 작품들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알아보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재발견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저녁에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함께하는 더 현대 크래프트 마켓>이 기다린다.

▶ 1차(7월 27~28일 17:00~21:30)와 ▶ 2차(8월 3~4일 17:00~21:30)에 걸쳐 열리는 크래프트 마켓은 7층 하늘정원(우천시 취소)에서 즐길 수 있다.

 

마켓에는 2019 청주공예페어에 참가하는 지역의 생활 공예 작가들이 참여,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공예품 판매 및 체험을 진행해 올해 공예페어를 미리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날 특별전 개막에 앞서 조직위와 현대백화점 충청점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도 예정돼 있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 확대와 비엔날레 성공개최에 뜻을 모으게 된다.

 

한편, 공식 파트너십 기업들의 합류와 특별전으로 나날이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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