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를 심층 분석한결과 최근 6년간(‘12~17년) 익수사고는 958명이 발생하였으며, 46.9%가 여름철에 발생하였다. 또한 162명이 사망하는 등 익수사고 발생시 사망률이 현저하게 높았다.
여름철 계곡이나,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익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먼저 어린이는 물놀이를 할 때 항상 어른과 같이 물에 들어간다. △ 물놀이를 할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다. △ 물에 들어가기 전에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적신다. △ 식사를 한 후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 물놀이를 하면서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는다. △ 정해진 곳에서만 물놀이를 한다. △ 파도가 높거나 물이 세게 흐르는 곳, 깊은 곳에서는 수영하지 않는다. △ 계곡이나 강가, 바닷가에서는 잠금 장치가 있는 샌들을 신는다. △ 수영장 근처에서 뛰어 다니지 않는다. △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 는 직접 구하기 위해 물속에 들어가지 않는다. △ 튜브 아이스박스, 구명조끼, 비치볼 등 물에 뜨는 물건을 던져준다. △ 수상안전 요원이나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 물에 빠져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물놀이를 하기 전에 충분히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 특히 야외에 나갔을 때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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