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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암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급격히 증가하는 암 발생과 사망을 감소시키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암 조기검진과 암 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추진을 위하여 여름철 농한기를 이용 건강한 여름나기 교육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조기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보험료부과기준)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위암, 간암, 자궁암, 유방암, 대장암에 대하여 검진비를 전액 국가에서 지원하며 검진결과 암이 발견되면 치료비도 지원해 준다.
암 환자 의료비지원은 18세 미만의 소아․아동암환자와 의료급여수급자 중 암환자,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암을 진단받거나 암조기검진후 1년, 또는 2년 이내 암으로 진단받았을 경우 보건소에 치료비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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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폐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도 의료비를 지원해주고 있으며 건강보험가입자는 보험료 부과액 평균금액이 직장 가입자는 6만원, 지역가입자는 7만2000원 이하 환자에게 100만원씩 3년간 지원한다.
임영효 보건소장은 “암예방을 위해서는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손 씻기를 생활화 하는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주기적인 암 검진으로 조기발견․조기 치료함으로서 완치율을 높일 수 있으며, 치료시기 및 치료방법의 차이에 따라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말하며 국가 암 조기검진 대상자가 아닌 상위 50%에 해당하는 사람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이 해당하는 해에는 꼭 암 검진을 받아 건강은 건강할 때 미리미리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