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0일 개최되는 제11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 접수가 시작된다. 부산시와 부산시간호사회 주최로 해운대그랜드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대회는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모유 수유 저변확대 및 실천가족 격려를 위한 것으로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대상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모유 수유로 자란 생후 5~7개월 된 건강한 아기로 부산시 간호사회(www.bna.or.kr) 홈페이지를 통해 개월별(5, 6, 7개월) 각 5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부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유수유의 중요성(건강, 인성발달의 근본)을 인식하고, 건강한 모유 수유아 발굴로 모유수유 실천사례에 의한 모유수유 저변확대 효과 외에 모유수유실천 가족에 대한 격려와 자긍심을 부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상을 포함해 48명의 선발 유아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을 포함해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받게 된다.
부산시는 해마다 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 및 모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모유수유 및 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문의 : 부산시 간호사회(☎253-38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