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기정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연말까지 치매고위험군 대상 실버 미술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치매정보 제공 및 치매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청춘화실’이라는 제목으로 운영되는 이번 미술교실에는 치매고위험군 등 지역주민 15명이 참여하며, 총 15회기 동안 미술을 활용한 뇌 활성화 운동, 현실인식훈련 등이 진행된다.
특히 미술심리상담사가 프로그램에 상시 참여, 물감놀이‧그리기 등 전문적인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병행할 예정이다.
미술교실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함평군치매안심센터(☎320-2390~8)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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