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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벌집제거등 생활민원 구슬땀
  • 기사등록 2009-08-12 17: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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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나윤환)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예년에 보다 이른 7월부터 벌집제거 및 벌쏘임 구급출동등의 생활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안전대책을 마련,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지난해 벌집제거 출동 285건 인명구조 13명을 하였고, 올해는 벌들의 활동시기가 작년에 비해 앞당겨져 현재까지 벌집 제거 출동은 149건에 인명구조 7명을 하는 등 지역민 부름에 발 빠르게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대책에는 119구조대가 6개 안전센터를 순회 방문하여 벌집 제거용 장비의 사용요령 숙달 및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 방안등을 교육하였으며,
 
특히 3개 유관기관 단체장 회의시 예방안전수칙과 벌에 쏘였을때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요구 하였고 또한 농어민 대상 안전교육 추진, 반상회보 게제, 보건소․병원등의 교상치료제 확보처 확인과 구급사항 발생시 의료지도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 쏘임을 예방하려면 주변에 단 음식을 두지 말아야 하고 향수나 화장품, 요란한 색깔의 의복을 피하는 것이 좋다” 며 “벌이 접근하면 되도록 멀리 피하고, 벌에 쏘였을 때는 벌침을 빨리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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