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혁신교육지구가 전면화 됨에 따라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혁신교육을 위한 질적 도약과, 학교혁신 확산을 위한 새로운 지원 체제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교육지원청내 팀별, 업무별 사업을 진단하고 실태를 분석하여 2020년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연수에서는 주요 사업 분석을 통한 기존 사업중 덜어내야 할 사업, 보완되어야 할 사업, 잘하고 있는 사업, 새롭게 추진되어야 할 사업들을 전 직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여 중복 유사사업은 통합하고, 효과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과감히 폐지하여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청이 되자고 다짐하였다.
영암교육지원청은 학교혁신 지원을 위한 로드맵을 다시 다자인하기 위해 지난 8월 27일(화)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혁신교육지구 관계자 연찬회에서 영암혁신교육지구 사업분석을 하였으며, 9월 4일(수) 더욱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청 자체적으로 팀별 조직진단과 실태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9월 5일(목) 한-OECD 국제교육콘퍼런스 마을교육공동체 전남지역 사전 포럼에 참석하여 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여러 지역의 사례를 참고하여 9월 10일(화) 2019. 마을과 함께 만드는 학교혁신 교육과정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학교혁신을 위한 자율적이고 특화된 교육과정 수립을 위해 학교특색교육과정 운영 우수 사례 소개(8.30.(금)), 학교의 실정을 반영한 특색교육과정 계획 짜기 실습(9.27.(금)), 학교교육과정 분석 및 얼개짜기 실습(10.25.(금)) 등 학교교육과정 실행연수도 3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런 연수가 매년 있어야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청이 될 수 있겠다.”고 하며 “다른 팀들의 사업도 함께 알 수 있어서 교육청 직원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였다.
나임 교육장은 “혁신교육지구는 담당자 혼자 운영하는 것이 아닌 영암 교육과 관계된 모두가 혁신학교 철학을 함께해야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안착될 수 있다.”며 “혁신학교를 지원하는 협력적 교육공동체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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