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기업과 군민에게 직접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관내 7개 업체가 참여해 사무직, 생산직 등 2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희망자는 신청서를 행사 전날인 10월 1일까지 가까운 읍·면 사무소나 고흥군청 인구정책과(☎061-830-5449)를 방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고 관내 기업들은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하는 7개 업체 모두 통근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교통 불편으로 지원을 꺼리는 미취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군청과 읍면에 일자리 알선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며, 직업 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등의 체계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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