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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가족사랑 키우는 소나기캠프 운영
  • 기사등록 2019-09-24 16: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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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태수 기자]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안종우)는 지난 9. 20.(금) ~ 9. 21.(토)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구례군 소재 더케이지리산가족호텔에서 광주가정법원 캠프 참가 명령을 받은 청소년 9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소통·나눔·기쁨」 가족솔루션캠프(이하 소나기캠프)를 운영했다

 

소나기캠프는 2010년부터 법무가 부모-자녀 간 유대감 강화와 관계 증진을 통해 가정기능 회복에 목적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소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마음을 나누는 가족 상담, 기쁨을 만드는 아로마테라피 체험 등을 통해 그동안 나누지 못한 가족 사랑을 확인하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며 유대감을 키우는 시간들로 구성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부모들은“아이가 사춘기에 이르자 소통이 단절되고 많은 갈등이 있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 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종우 센터장은 “가족 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야 말로 관계회복의 출발점”이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가족관계 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07년 개청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청소년교육 전문기관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 비행예방교육, 인성교육,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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