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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강진군수, 특별한 감사의 글 발표 - 제37회 강진청자축제의 막을 내리면서
  • 기사등록 2009-08-17 1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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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강진군수가 제37회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따른 ‘특별 한 감사의 글(축제의 막을 내리면서)’을 발표했다.

지난 17일 발표된 황주홍 강진군수의 ‘특별한 감사의 글’에는 “제37강진청자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과 정성껏 동참 협력해주신 군민, 향우 여러분께 진심으로 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기상악화와 불볕 더위에도 불구하고 제37회 청자축제의 입장객 숫자가 작년보다 8.8%증가한 74만여 명(지난해 68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청자판매액은 지난해 보다 16% 상승한 7억 9천여만 원(지난해 6억 8천만 원)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자 판매액을 포함한 축제장 입장료, 향토음식점, 각종 체험 등으로 지난해 보다 55% 상승한 총 28억여 원(지난해 18억 원)으로 집계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고 말했다.

특히 “여름축제로 재 환원하면서 휴가철 관광객들을 끌어 모은 것이 성공의 주 요인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자축제는 대한민국 여름축제의 대표강자로 굳건히 자리매김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다른 큰 성공요인으로는 “약 30만매의 입장권을 사전예매하고 쿠폰사용을 강진군 전지역으로 확대했으며 이는 관중동원과 판매증가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하고 입장권 예매에 온갖 노력을 다해주신 800여 공직자와 군민, 전국의 향우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이번 축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강진청자 해외순회전과 청자보물선 ‘온누비호’의 뱃길재현으로 강진청자의 주가와 관심이 전국적으로 상당히 높아진 영향도 있고 이제 대한민국 하면 “강진청자!”를 떠올릴만큼 국제적인 인지도와 평판이 급속히 향상되었다“며 ”이것은 앞으로도 강진군의 커다란 경제적 자산가치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가장 큰 성공요인으로는 “행사준비 관계자들의 눈물겨운 희생과 헌신이었다”며 “행사기획과 프로그램들이 아주 좋아졌고, 행사시설과 동선도 합리적으로 확대 개선되었던 것이 좋은 성과의 확실한 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 이제 우리는 내년축제를 준비해야 한다”며 “준비작업을 이미 시작한 내년 축제는 여러 문제점들을 잘 보완한다면 틀림없이 더욱 폭발적 성공을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1년에는 우리 강진에서도 청자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차분하고 치밀한 준비절차와 기획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확고한 의지를 피력했다.

끝으로 황 군수는 다시 한 번 성공적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참여해주신 “5만 군민과 20만 향우, 청자축제추진위원, 자원봉사활동으로 축제를 빛내주신 사회기관단체 회원, 그리고 800여 선후배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제37회 ‘강진청자축제’의 막을 내리면서>

어제 ‘제37회 강진청자축제’가 역대 강진청자축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기상악화와 불볕 더위에도 불구하고 입장객 숫자가 작년보다 8.8% 증가한 74만 명이(지난해 68만 명)축제장을 찾았고, 세계적인 경기불황속에서도 청자판매액은 지난해보다 16% 상승한 7억 9천여만 원(지난해 6억 8천만 원)판매했으며, 축제장 입장료, 향토음식점, 각종 체험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55% 상승한 총 28억여 원(지난해 18억 원)으로 집계되는 등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모두들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고 계십니다. 저도 아주 기쁩니다.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과 동참해주시고 협력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20만 향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큰 감사드립니다.

지난해부터 여름에 축제를 개최하여, 휴가철 관광객들을 끌어모은 것이 성공의 주요인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청자축제는 대한민국 여름축제의 대표강자로 굳건히 자리매김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큰 성공요인은 입장권 사전 예매와 지난해 청자촌에만 국한했던 청자 쿠폰 사용을 금년에는 강진군 전지역으로 확대한 것이었습니다. 약 30만여 매의 입장권 예매는 관중동원과 청자판매 증가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입장권 예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800여 공직자 여러분, 기관사회단체 및 군민 여러분들과 전국의 향우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축제는 강진청자의 해외순회전과 청자운송 뱃길을 재현한 청자보물선 ‘온누비호’ 등으로 강진청자에 대한 관심이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상당히 높아진 영향도 있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 하면 “강진 청자!”를 떠올릴 만큼 국제적인 인지도와 평판이 급속히 향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강진군의 커다란 경제적 자산가치가 될 것입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성공요인은 행사준비 관계자들의 눈물겨운 희생과 헌신이었습니다. 행사기획과 프로그램들이 매우 좋아졌고, 행사장 시설과 동선도 합리적으로 개선되었던 것이 이번 성공의 확실한 동력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내년을 준비해야 합니다. 내년 축제는 올해 우리들이 느꼈던 여러 문제점들을 잘 보완해야 할 것입니다. 저희들은 그 준비작업을 이미 시작했습니다. 내년 축제는 틀림없이 더욱 폭발적 성공을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2011년에는 우리 강진에서도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 곧 「청자엑스포」로 가기 위한 차분하고 치밀한 준비절차와 기획개발에 착수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성공적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참여해주신 5만 군민 여러분들과 20만 향우 여러분, 청자축제추진위원 여러분, 자원봉사활동으로 축제를 빛내주신 사회기관단체 회원 여러분, 그리고 800여 선후배 공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 큰 성공과 성취와 발전을 위해 우리 함께 더욱 화합하고 노력해 가십시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이번에 몸으로 익히고 입증하였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군민 여러분, 향우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여러분이 정말로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8월 17일 황 주 홍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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