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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빛고을드론페스티벌’ 열린다 -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제31보병사단서 동시 개최
  • 기사등록 2019-10-30 14: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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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는 11월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31보병사단 등에서 ‘2019빛고을드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제31보병사단, 북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사)대한드론협회가 주관하는 빛고을드론페스티벌은 2일 오전 10시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군집비행 시연회, 잡페어(JOB Fair), 드론 관련 기업홍보관, 드론 소프트웨어(SW)코딩, 레이싱·축구 경진대회, 드론 조종체험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드론페스티벌에는 드론 관련 지역 강소기업 10개사와 ‘4차 산업혁명과 함께하는 잡페어(JOB Fair)’ 15개 기업 등이 참가한 가운데 드론 소프트웨어(SW)코딩, 배틀월드컵, 드론클래쉬, 미니드론레이싱, 제로백타임어택챌린지 등 5개 종목의 경진대회가 열린다.

 

또 오후 3시에는 개막식 행사가 펼쳐지고, 야외광장에서는 15개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먹깨비 마켓’이 운영된다.

 

이 기간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지난 8월 민·관·군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국방드론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엘아이지(LIG)넥스원의 소형정찰드론과 다목적무인헬기 등 군용 특수 드론, 농업용 드론, 헬리콥터, 유인드론 등 산업분야에 활용되는 드론이 선보여진다.

 

레이저 스캐너, 열화상 카메라 등 드론 탑재 임무장비와 군집드론 통신 묘듈 등 소프트웨어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광주지역 드론 강소기업의 제품 홍보, 소프트웨어(SW)기술 및 국내외 시연 등의 자리와 드론,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신지식산업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과 구직자를 위한 ‘4차산업혁명과 함께하는 일자리 교류의 장’도 마련돼 취업준비생과 진학을 앞둔 중고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경종 시 전략산업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고부가가치 미래먹거리 산업인 드론산업은 광주시 11대 지역전략산업 중 하나로 광주시는 앞으로도 제31보병사단, 북구, 엘아이지(LIG)넥스원 등 민·관·군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리나라 드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나아가 광주시가 드론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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