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통장상조회(회장 서만선)는 주말농장을 운영 정성들여 수확한 유기농 고구마와 고구마순을 관내 경로당(4개소) 어르신들의 간식과 밑반찬에 도움을 주고자 직접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4월 동명동 통장상조회는 달산수원지 주말농장에 고구마를 파종하여 거름과 풀뽑기, 물주기 등 정성들여 가꾼 고구마를 8월 18일 수확하게 되었다.

평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통장상조회에서는 정성들여 수확한 작물을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로 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직접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제공하였다.

김광률 동명동장은 “사랑의 고구마 전달이 동명동 사랑의 바이러스로 전파되어 널리 퍼져나가길 기원하며 정과 사랑이 넘치는 희망차고 밝은 동명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