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가공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우수 경영체가 참여하여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전문 심사위원 및 현장평가단이 상품평가, 판매전략 등 부문별 평가를 거쳐 최종 입상자가 선정됐다.
보성 녹향도라지정과는 한정식 식당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숍앤숍(shop&shop)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는 점과 보성에서 재배된 국내산 도라지와 쌀 조청, 보성 유기농 녹차를 첨가하여 지역의 특색을 더하고 구증구포 방식으로 제조되는 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허영숙 대표는 “이번 경진대회를 참가하여 가공제품 우수성 평가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공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진청 가공상품 경진대회는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우수 비즈니스 사례를 발굴하고, 새로운 유통마케팅 모델 확산과 지역 간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65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