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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미암면, 95세 이상 장수노인 생신 챙겨드리기 - 미암면 101세 장수노인 생일떡 전달
  • 기사등록 2019-11-05 11: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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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영암군 미암면은 지난 4일 영암군 관내 95세 이상 장수어르신 생신을 맞아 미암면에서 유일하게 100세를 넘긴 장수노인 김모(101)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민경송 면장과 직원들이 함께 생신 떡을 전달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95세 이상 장수노인 생신 챙겨드리기’는 일년에 한번 찾아오는 생일을 스스로 챙기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장수노인 분들의 생신을 챙겨드려 효 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장수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편안한 여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여건을 조성코자 추진되고 있는 영암군 특수시책이다.

 

이날 민경송 미암면장은 “진심으로 생신을 축하드리고, 많은 노인들에게 귀감이 되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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