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태수 기자]광주청년센터는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청년JOB희망팩토리)과 11월 6일 “청년 대상의 고용지원 서비스 활성화, 일자리 정책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광주청년센터(센터장 문정은)와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은 ▲고용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지원 및 협조, ▲양 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 ▲청년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정사항 협조, ▲기타 상호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광주청년센터는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과 함께 청년 대상의 일자리 정책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용정책 연계 및 청년들에게 필요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에서 운영중인 청년JOB희망팩토리는 광주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심리상담,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과의 연결이 강화되고,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문정은 센터장은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고용문제는 복합적으로 지원체계를 운영해야 한다”면서 “사회 진입을 위한 다양한 고용지원 정책, 상담 등을 통해 단지 개인의 고민이 아닌 사회의 고민으로서 함께 나누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