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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준법지원센터.경찰서,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 기사등록 2019-11-06 15: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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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태수 기자]법무부 광주준법지원센터(광주보호관찰소, 소장 이동환)는 11월 6일 광주북부경찰서 주관으로 광주지방경찰청 및 전남지방경찰청을 비롯하여 관내 11개 경찰서 전자감독 전담 경찰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전자발찌 대상자 관리 감독 공조방안 마련을 위한 전자감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자발찌 대상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는 점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자발찌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출동 대비태세, 신속한 수사협조 등 실질적인 공조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광주준법지원센터 이동환 소장은 “재범 위험성이 높은 전자발찌 대상자들에 대하여 보호관찰소와 경찰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있어야만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이 확보될 수 있다.

 

경찰과 더욱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2회 전자발찌 관련 실무자 협의회 및 전자발찌 훼손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긴밀한 업무 공조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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