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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서삼석)은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아이치현 기타나고야시 (北名古屋市)와 한일 양국의 상호 우의를 도모하고 세계화 시대에 대비한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안목을 배양하기 위해 청소년 교류를 추진하여 8월 19일 일본 기타나고야시 청소년 교류단 16명이 무안군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무안군과 일본 기타나고야시가 지난 2008년 7월 9일 우호도시 협정체결 이후 청소년 교류로는 최초로 이루어졌으며 4일간 청소년 교류회, 교육시설 시찰, 홈 스테이, 역사.문화체험 등 교류 일정 으로 구성되었다.
양국의 청소년들은 8월 19일 무안군청을 방문하여 청소년 교류회를 갖고 회산백련지를 탐방하였으며 초의선사탄생지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전통 예절과 다도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예절을 배우며 뜻깊은 시간들을 보냈다.
이번 일본 청소년들이 무안군 방문을 마치고 나면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무안군 청소년들이 일본을 방문하게 되며 방학기간이 아니기 때문에 현지 학교에서 급식체험 등 일본학생들과의 교류를 갖게 되며 호스트패밀리 체험을 하게 된다.
무안군은 어린 꿈나무들이 무안의 미래를 활짝 열수 있도록 세계화 시대에 발판을 마련하고 앞으로 민간단체 교류로 확대하여 국제교류를 더욱더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며 지난 7월 20일에는 청소년 교류단 및 학부모들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양국 문화는 물론 기본 영어를 익히는 등 교류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