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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답십리뉴타운”사업추진 가시화 - 『미래형 첨단 교육문화 뉴타운 조성』을 통한 교육인프라 제공
  • 기사등록 2009-08-20 16: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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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농․답십리뉴타운지구내 전농7구역 정비계획이 확정되었다고 ‘09.8.20일 밝혔다.

금번에 결정고시내용에 따르면 지상 7~21층 아파트 31동이 지어져 2,393세대의 아파트가 건립되고 이중 413세대는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사업추진은 ‘08.5.29일 관리처분계획인가 후 ’08.9월부터 이주하여 현재 98%의 주민이 이주하는 등 이주 및 철거공사가 마무리 단계로서 ‘09.12월경 공사를 착공하여 2012년도에 준공 및 입주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동북 생활권 중심지임에도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그동안 중심지로서 기능을 다하지 못하였으나, 인근의 전농8구역과, 답십리12․16․18구역의 사업이 추진되면서 기반시설 확충과 중심지기능의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전농․답십리 뉴타운이 "인근 청량리 민자역사 및 청량리균촉지구와 연계하여 정비되면 동북권의 최고 거점인 청량리 부도심의 배후 주거지로서 신 주거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형 첨단 교육․문화 뉴타운」 조성을 통한 교육 인프라 제공-

전농제7역은 전농․답십리 뉴타운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개선과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을 위하여 우수고(특목고 등)를 설립할 계획으로 12,000㎡의 우수고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학교설립을 검토중이다.

또한 교육, 청소년, 여성, 전시․문화 시설, 야외공연장 등이 구비된 교육문화센터를 건립, 인근 서울시립대와 연계하여 서울 동북권의 커뮤니티 활동의 중심으로 계획되었다.

뉴타운지구내에 계획중인 전자정보 도서관과 기존 초등학교, 중학교 등과 연계한 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전농․답십리 지구를 미래형 첨단 교육․문화 뉴타운으로 조성하여 학생들은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고, 각종 문화 활동의 장소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게 하여 정보화 사회에 단절되기 쉬운 지역 주민간 교류를 통하여 삶을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 지향 및 환경친화적 뉴타운 조성-

전농․답십리 뉴타운 지구는 서측에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남측에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이 근접하고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한 지역이며, 청량리 부도심과 연계한 순환버스 노선을 운영하여 대중교통 지향형으로 개발된다.

시립대, 배봉산, 청계천을 잇는 보행 네트워크 및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하고 순환 가로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레저 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전농․답십리뉴타운 사업추진 가시화-

그 동안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지구는 5개 구역(453천㎡)이 사업을 추진 중으로 2015년까지 총7천3백세대가 거주하는 『친환경 교육․․문화 뉴타운』 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전농․답십리 재정비 촉진지구는 2005년 개발기본계획이 수립되었으며 그중 답십리 12구역은 2008년 6월 공사를 착공하여 2010년 2월 준공 예정으로 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답십리 16구역은 이주(38%), 답십리 18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전농8구역은 조합설립인가 준비중에 있는 등 사업추진이 활발한 상태이다.

인근 청량리역 주변에서 진행중인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370,844㎡)가 부도심의 위계에 적합한 중심지 기능의 확보를 위하여 상업 ․ 업무 ․ 판매시설 등 복합시설로 구성된 도시환경정비 개선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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