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는 지난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는 신규 교육생들이 선배 소방관들의 실무실습을 익히기 위한 교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관서 실습중인 신규 교육생들은 일반소방, 심리상담사, 전기, 화학, 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돼 각 시·도 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관서실습을 통해 좀 더 실전적인 훈련은 물론, 실제 화재 와 구조현장에서 함께 출동해 실전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신규 교육생들은 이번 실습기간 동안 4개조로 나뉘어 분야별 화재, 구조, 구급, 행정을 각각 1주일간 총 4주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구조분야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119구조대에서는 로프매듭 및 기구묶기, 유압 및 절단장비, 공압장비 등 구조에 필요한 필수 기술과 장비의 숙달은 물론 현장에서 필요한 소방체력 단련을 혹독하게 실시하는 중이다.
교육을 받고 있는 엄복식 교육생은 “저는 38세의 나이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높은 열정과 패기로 모든 훈련에 열심히 배우며 임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직업을 가졌다는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배워 최고의 소방관이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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