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14일 도화초등학교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화재와 지진에 대해 알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을 직접 점검해 보는 ‘119소년단 불조심 안전점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각종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행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설문지를 통한 자기집 안전점검을 실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에서의 고마운 불, 무서운 불 등 화재예방 안전교육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및 대피훈련 ▲자율적인 가정 안전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주연 예방홍보팀장은 “화재상황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안전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야 한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 보급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66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