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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 메카를 지향하고 있는 담양군이 친환경 쌀 생산단지인 ‘대숲 맑은 쌀 플러스’ 관계자 모정 간담회를 가졌다.
군과 농업기술센터, 금성농협RPC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3일간 봉산, 고서, 대전 등 3개면 6개단지 186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모정 간담회에서는 ‘전국 최우수 브랜드 쌀’ 입상을 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밥맛 좋은 쌀을 만들기 위한 단계별 친환경농법 매뉴얼을 실천하도록 대상농가에 당부했다.
또한 계속된 장마로 인해 침수 되거나 연약하게 자란 벼 포장에 대해 적기 친환경 생물농약 살포 실시를 비롯 벼 후기에 발생되기 쉬운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멸구류, 혹명나방 등의 돌발 병해충 방제대책과 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금성농협 RPC 관계자는 “‘대숲 맑은 쌀 플러스’를 ‘전남 쌀 베스트 10’과 ‘전국 12대 우수 브랜드 쌀’ 평가 출품을 위해 1등급 이상의 벼만 전량 산물 수매해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