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학구. 아래 도공 광전본부)는 지난 19일 담양군에 위치한 혜림종합복지관에서 담양군과 인근지역 장애인 79명이 참여한 가운데 컴퓨터 활용능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타자왕, 문서작성 능력, 모바일 인터넷검색 분야로 나뉘어 실시되었으며, 입상자 20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15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지급됐다.
한편, 이날 경진대회와는 별도로 해당 사회복지시설의 교육장 PC 수리 등 유지보수와 전산용품 지원 등 IT 재능기부를 했는데 이는 지난 2010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도공 광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컴퓨터 활용 동기를 부여하고,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IT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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