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성장의 확실한 디딤돌 - 대상아동·양육자로부터 큰 호응, 지역 복지체감도 높여
  • 기사등록 2019-11-26 15:35:2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취약계층 아동 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고흥군 드림스타트가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결과 대상 아동과 양육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지역의 복지체감도가를 높이고 있다.

 

고흥군 드림스타트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 드림스타트는 지난2009년 5월 개소한 이래 사업수행을 위한 예산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에 노력해 명실공히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인증을 받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아동들의 욕구와 양육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하고 매주 사례회의를 실시하는 등 개별 아동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광경

드림스타트에서는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분야 70여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신체건강 분야는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건강발달 증진을 목표로 건강검진 및 치과치료, 안경지원, 기초체력 건강 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또한, 정서·행동 분야는 아동과 가족들의 생활안정 및 가족간 유대강화를 위해 미술, 피아노학원 지원, 체험학습, 힐링캠프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 밖에도 아이들의 인지·언어 능력 향상을 위해 학습지 지원, 드림 공부방 운영, 언어치료,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고흥드림스타트는 지역 내외 90여 개의 후원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지원을 받고 있는데, 관내 학원, 미용실, 목욕탕, 치과, 안경점, 병·의원, 기관단체 등에서 자발적으로 후원해주는 물품을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훈훈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가 제2의 가정이 되어 아동과 양육자들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고흥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675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