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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기동 방지단 운영
  • 기사등록 2009-08-24 15: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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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율어면 장모씨(55) 감나무 밭에 있는 칡뿌리를 멧돼지가 파헤쳐 감나무 50여 그루가 피해를 입었으며, 율어면 선암에서 500여 평의 고구마 농사를 짓는 정모씨(65)는 그물망과 확성기, 폭음기를 설치해 야생동물을 퇴치하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멧돼지로부터 피해를 보았다.


 
보성군의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는 지난해 37건에 4억5천1백만 원이며, 멧돼지, 까치, 어치, 바다 오리류 등 232마리의 유해야생 동물을 구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 멧돼지 고라니 등의 유해조수에 의한 농작물 피해로 긴급구제 요청이 필요할 경우에는 환경수자원과 (주간 850-5336, 야간 852-2181)로 신고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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