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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공직부정 권력형 토착비리 특별단속
  • 기사등록 2009-08-24 16: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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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청장 유근섭)은 ’08년 부패인식지수가 OECD, 30개국 중 22위인 우리나라 국가청렴도를 높여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12월말까지 수사, 형사, 정보, 보안,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관으로 T/F팀을 구성, 공직부정, 권력형 토착비리를 집중단속하기로 하고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전략회의에 따르면 월별 중점점검 테마를 설정, 장애인 수당 등 복지보조금과 재해보상금, 선심성축제 등 특정단체 보조금 수급자와 승진청탁명목, 공공기관식당, 각급학교 급식 및 운동기구 납품대가 및 공공기관 발주한 공사입찰 등을 대상으로 기금이나 보조금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입찰과정에 금품수수나 이권개입은 없었는지? 정밀하게 입체적 사실확인을 거처 범죄혐의가 포착되면 즉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직부정, 권력형 토착 비리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는 것을 방해하는 범죄이므로 이를 알고 계시는 주민들께서는 즉시 경찰에 제보하여 주시길 당부하면서 신고자의 비밀을 보호하여 주고,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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