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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정업무 전남도 종합평가도 “최우수상” 수상 - 농정․친환경, 축산과 방역에서 높은 평가 받아
  • 기사등록 2019-12-05 15: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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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전남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흥군 정상동 부군수(오른쪽 2번째)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전라남도 농정평가는 도내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각종 시책 개발을 도모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업ㆍ농촌 활성화 ▲친환경 농업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신규 시책개발 및 실행률 등 6개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고흥군은 군 역점시책인 친환경농업 분야를 비롯해 농정·친환경, 축산과 방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정분야에서는 농어촌 진흥기금의 높은 융자실행률 달성, 친환경분야에서는 논 타작물 재배실적(목표대비119%) 및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증가(전년 대비 28.4% 증), 축산과 방역 분야에서는 보조지원농가 사후관리점검(100%) 및 소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99%) 달성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동 부군수(중앙), 고영재 농업축산과장(왼쪽 2번째)와 직원들

이번 수상으로 고흥군은 농업·농촌 활성화와 친환경 농업 육성 등 농업의 모든 분야에서 고흥군의 농업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구현하고 군수 공약사항인 군민소득 3000시대 달성을 위해 지역 농산업 구조 및 유통의 다각화로 고흥군 농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여 우리나라 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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