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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 26일 개막 - 6일간 춘천의 맛과 멋 선사한다.
  • 기사등록 2009-08-24 22: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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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 향토음식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가 26일~31일까지 6일간 삼천동 수변공원과 시내 일원 막국수, 닭갈비업소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춘천지역 막국수, 닭갈비업소가 각각의 손맛을 자랑하는 부스를 설치, 운영하는 가운데 예년보다 풍성한 시식회, 공연, 전시, 체험행사를 마련, 춘천의 멋과 맛을 선사한다.

먹을거리 행사로 축제 기간 내내 100인분 막국수, 닭갈비 시식행사가, 26, 29, 30일에는 퓨전요리 작품전시회가 이어져 무료시식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이밖에 막국수 빨리먹기, 닭갈비 빨리자르기, 메밀 정량달기, 커플 계란 주고받기 이벤트가 열린다.

제2회 춘천향토음식전국요리대회의 하나로 27일에는 메밀 요리대회가, 28일에는 닭요리 대회가 이어진다.

즐길거리 행사로는 매일 각종 공연이 오후 늦게까지 펼쳐진다.

또 28일과 29일에는 각각 일본의 날, 중국의 날 축하행사가 마련돼 두 나라의 전통문화를 만날 수 있다.

축제장 내 막국수 닭갈비 음식업소는 밤12시까지 운영한다.

볼거리 행사로는 주제관이 마련돼 막국수, 닭갈비 관련 제품과 춘천 특산물이 전시, 판매된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26일 오후7시30분 수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축제장 주차장은 중도 선착장 맞은편 베어스관광호텔 앞쪽에 마련되며 같은 기간 열리는 2009춘천국제레저프레대회 관람 편의를 위해 축제장~송암스포츠타운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축제조직위는 춘천~서울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방문객들이 크게 늘어 1백만명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춘천시는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곳에 손소독기를 설치하고 축제, 업소 관계자 2백여명을 모니터 요원으로 정해 고열환자가 있을 경우 바로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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