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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미국 시카고.뉴욕지역 관광홍보설명회 개최 - 8.26일부터 9월 2일까지 교포여행사 등 300여명 초청
  • 기사등록 2009-08-25 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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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와 뉴욕지역에서 대규모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관광협회, 여행사로 구성된 관광홍보단은 현지 교포여행사, 언론 관계자등 300여명을 초청하여 8월 27일에는 시카고 지역(프라자호텔)에서 8월 31일에는 뉴욕지역(이치우미 식당)에서 경남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게 된다.

이번 시카고?뉴욕지역에서 열리는 관광홍보설명회는 지난 2007년 9월 김태호 도지사의 북미지역 투자유치 활동시 로스엔젤레스를 방문하여 LA한인회 등 주요 기관단체들과 체결한 교류협력 양해각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해 미국 서부지역(LA,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올해에는 동부(시카고, 뉴욕지역)지역에서 참석한 여행사를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는 세일즈 콜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관광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홍보설명회에 앞서 교민과의 간담회를 8월 26일에는 시카고에서 8월 29일에는 워싱턴에서 각각 개최하여 교민사회간 교류의 폭을 확대하고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시대 프로젝트와 이순신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2011년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2010~2012년 한국방문의 해 등 주변 관광환경 여건 변화에 따라 2012년에는 해외 관광객 300만명 유치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설명하고 우리 교민은 물론 생활주변 사람들에게도 경남도를 많이 홍보하여 주기를 당부하게 된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향후 미국 내 교포 관광객의 경남 방문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인바운드 위원장과 시카고지역의 US퍼시픽 트래블사, 뉴욕지역의 유 트래블사와 MOU(상호 관광객 유치 및 송출을 위한 의향서) 체결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관광홍보단 단장을 맡은 배종대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10년부터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하여 숙박비, 상품광고비, 버스임차료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인센티브제 시행을 널리 알리고 고국방문 시 관계공무원이 직접 가이드 역할과 관광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니 빠른 시일 내 고국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라며 “현지 교포여행사의 고국방문 여행상품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어 미주지역의 많은 교포들이 경남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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