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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곡성군지부(지부장 이영기)와 곡성농협(조합장 배기섭)은 공동으로 지난 8월 21일 곡성농협에서 관내 65세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농협 여성복지사 및 농가주부 회장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하여 65세이상 농업인등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증 검사를 무료로 실시했다.
특히, 치매예방 교실 강사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치매예방 체조를 개발해서 보급하고 있는 치매전문가인 한신대학교 정훈교박사의 특강과 체조 실습을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영기 지부장은 " 2008년말 기준으로 10.3%가 되었고 2020년에는 17.7%가 예상되어 머지않아 20%가 넘는 초고령화시대가 예상된다면서 노인들의 치매, 우울증 등 노인건강 관리에 더욱 큰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에 치매예방 교실을 운영하게 돼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