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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아파트 경량칸막이 관리 강화 - 아파트 화재시 비상탈출구…물품적재 등 절대 금지해야
  • 기사등록 2019-12-16 12: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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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경량칸막이와 같은 피난시설에 대한 홍보와 함께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소방서에서 제작한 경량칸막이 홍보스티커(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발코니의 한쪽 벽면을 석고보드 등 쉽게 부술 수 있는 재질로 만든 피난기구다. 따라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힘들 경우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피난 용도로 만들어졌다.

 

소방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설치된 경량칸막이를 선반이나 물품을 적재하는 수납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할 방침이다.

 

소방관이 경량칸막이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량칸막이가 설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용할 줄 모르는 시민이 많다”며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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