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시민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귀농귀촌 행복학교가 수용인원을 크게 초과하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흥군의 귀농귀촌행복학교는 제1기 교육시에도 모집정원을 초과하더니 12월 9일부터 13일까지(5일간) 실시하는 제2기 교육시에는 무려 136명이나 신청을 해 2.4:1의 경쟁을 치를 정도로 신청자자 쇄도해 탈락자를 위해 추가로 대기자를 대상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40명을 선발해 제3기 교육을 실시 했다.
특히 이번 행복학교 교육은 1,2기 교육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비자 마케팅 전략 ▲농촌 융복합사업 사례 ▲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 ▲귀농귀촌인 실생활 법률 상담 등 유익한 교육시간을 늘려서 귀농 귀촌인들이 성공을 위한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초기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민들의 융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 농어촌 이해와 지역민과의 공동체 형성 ▲ 예비 귀농귀촌인의 컨설팅 ▲ 한우, 석류, 유자, 블루베리 등 고흥을 대표하는 농축산업 선도농가의 성공사례를 통해 정착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으로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통해 귀농 귀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교육에 집중하고, 내년부터는 기본교육에서 심화반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19년도 전남도에서 실시한 귀농 귀촌 종합평가에서 귀농귀촌 행복학교 조성 운영, 고흥이라서 행복한 귀농 귀촌인 행복 SNS 블로거단 운영, 내사랑 고흥기금 조성 청년유턴 정착 장려금 지원 등 차별화된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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