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2019년 재가복지 특별사업인 “인생 스케치북” 제작에는 8개월 동안 국가유공자와 거동이 불편하신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도움을 드리는 보훈섬김이가 함께 참여하였다.

인생 스케치북은 군복무 시절 사진과 가족, 추억, 여행 사진 등 젊은 날의 회상부터 90여세의 나이까지 국가유공자 본인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으로 제작되었다.

인생 스케치북 전시 행사에 참석한 참전유공자 어르신은 “50년 전의 기록을 찾기 위해 온 집안을 다 뒤졌는데, 인생스케치북을 만들면서 잊혀져가던 기억들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인생 스케치북이 완성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보훈섬김이에게 고맙다”고 말씀을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