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소통위원회는 시민주도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소통창구로서, 이번에 구성된 3기 위원회는 시의원을 비롯하여 문화예술, 환경, 체육, 여성, 아동ㆍ청소년, 노인ㆍ장애인, 경제ㆍ일자리, 교통, 시민사회, 학계, 청년, 관광 등 각계각층의 시민 3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달에 이어, 올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과 내년도 시정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면서, 시정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앞으로, 시민소통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작은 현안에서부터 시의 정책결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정목표 실현과 목포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식 시장은 “금년에는 우리가 3대 미래전략산업으로 많은 공을 들인 관광,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산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는 등 변화와 발전의 큰 바람이 불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의 폭을 더욱 넓혀가면서 진정으로 위대한 목포시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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