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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향토음식 상품화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
  • 기사등록 2009-08-26 19: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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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은 향토음식 자원화 사업으로 『보성 향토음식 상품화 연구용역』를 추진 중에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서는 19일 센터 내 2층 회의실에서 정종해 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관내 전통향토음식연구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연구용역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새로운 조리법과 먹거리를 창출하고 상품화해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사업비 1천 8백만 원을 지원하여 지난 6월 15일부터 3개월간 이선호(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표)교수와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보고회 내용은 보성의 농․특산물과 향토음식의 자료조사 등을 분석하고 “보성 농가맛집” 스토리텔링 및 브랜드 네이밍, 보성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향토음식 계절별상차림의 추진상황을 점검하였고, 개발음식의 전시 및 시식, 평가를 통하여 고유 맛을 찾고자 하였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보성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의 부재는 늘 아쉬워했는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보성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첫 신호탄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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