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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아동에 맞춤형 학습지도 추진 - 교과 전반.예체능 특기 개발 등 ‘비전드림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09-08-26 19: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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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도서지역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교과 전반과 특기 개발 등 사이버 맞춤형 학습지도 및 예체능 특기지원을 하는 ‘비전드림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하고 있다.

비전드림서비스는 목포대, 순천대 청년사업단과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도내 완도, 진도, 신안, 여수 등 학습에 따른 교과전반, 특기개발, 문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서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사이버 맞춤형 학습지도 및 문화예체능 콘텐츠 제공, 방학중 수학ㆍ과학ㆍ예체능 특기지원 캠프, 전문가와 함께하는 주말견학 및 도서방문 캠프 등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도서지역에 소재한 초ㆍ중 분교학생 429명이며 서비스 제공인력은 수학ㆍ과학 교사 및 예체능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75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서비스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금까지 1차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수학, 과학, 물리 탐구활동 등 과학이론을 실습했으며 특히 절친노트, 미니콘서트 등을 통해 도서지역에서 선뜻 접근하기 어려운 여러가지 체험활동을 신나게 즐기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학기중에는 원격지 사이버 맞춤형 상담을 통한 일반 학습지도, 체육, 음악, 미술, 문화 등에 대한 아동들의 희망 특기분야를 파악 사이버 문화체육교양 콘텐츠 제공으로 학습 지도할 계획이다.

최순애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육지에서 생활하는 아동들보다 문화적 접근이 취약한 도서지역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문화복지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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