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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생활개선회 사랑의 떡국 봉사활동 - 관내 경로당등 2,000kg 공급 15년째 숨겨진 선행
  • 기사등록 2019-12-24 13: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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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권영심)는 사랑의 떡국 2,000kg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등에서 떡국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영암군 생활개선회는 매년 11개 읍면 생활개선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을 거출하여 떡국용 떡을 만드는데 이 봉사활동이 어느덧 15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금년에도 군 및 읍면 임원진이 중심이 되어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농업기술센터내 농산물 가공실에서 떡국용 떡 2,000kg을 만들어 읍면으로 배부하였다. 만들어진 떡은 각 마을 경로당에서 생활개선 회원들이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떡국을 대접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는 평소 ‘겉으로 보이기 위한 봉사는 진정한 봉사가 아니다’라는 신념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예를 들어 매년 어르신 염색봉사, 떡국떡 나누기 봉사, 국화축제 자원봉사, 자연정화활동, 영암군민 장학금 기탁등 수많은 사회단체중 가장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개선 영암군연합회 권영심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역대 회장님부터 내려온 좋은 전통은 이어나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봉사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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