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전남도 인구정책 평가에서도 ‘우수상’ 수상 - 내 사랑 고흥기금, 출산장려 축복꾸러미 등 다양한 시책 눈길
  • 기사등록 2019-12-24 14:06:2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지난 24일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인구정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동현 인구정책과장(왼쪽 2번째)이 과직원들과 기념촬영(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평가는 전남도에서 시군별 신규시책 추진 발굴, 도 및 중앙 공모 사업 참여, 찾아가는 주소이전서비스 추진, 인구정책 전담부서 구축, 인구정책 홍보 실적, 타시도 간 순 이동 증감률, 인구교육 실시, 조례제정 등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고흥군은 지난해 8월 인구정책, 일자리창출, 출산장려, 귀촌지원팀으로 구성된 인구정책과를 신설해 고흥愛 청년유턴・아이행복・귀향귀촌 등 3대 전략 50개 시책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내 사랑 고흥기금 조성과 지역사회단체 출산장려 축복 꾸러미 사업 등 자체 신규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인구정책 전담부서 구축과 조례제정, 인구정책 교육 홍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 추진 등 다양한 맞춤 정책이 타 시‧군의 정책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의 유출을 억제하고 실질적인 인구유입이 나타날 수 있는 자체시책 개발과 귀농인의 재능기부를 통한 갈등해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행복동행 프로젝트 등 다양하고 알찬 정책으로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 고흥’을 만드는 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귀농‧귀촌 도시부문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전당에 오르고 귀농‧귀촌 청년창업 대상 우수지자체 표창, 전남도 귀농‧귀촌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 등 도시민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책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경제활성화 부문 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전남도 저출산 극복 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출산장려 부문 에서도 대외적으로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696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