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특화시설들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고흥군 청소년문화의 집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대상 시설물의 안전, 위생, 운영 전반에 걸쳐 평가를 한 것을 12월 26일 발표했다.
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 2017년 ‘우수’ 등급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지역자원 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과 연계해 차별화되고 내실 있는 운영을 해왔음을 인증 받았다.
또한,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제’에서 인증기관으로도 선정돼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인증받아 내년부터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청소년문화의집 기능보강과 공간 재배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하고 도시권과 비교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우리지역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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