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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2회 강진다산강좌’에 나눔과 배려의 대명사로 유명한 광주대학교 김혁종(51세) 총장이 나섰다.
28일 오후 3시 강진군 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다산강좌에서 김혁종 광주대 총장은 ‘사회변동과 평생교육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총장은 올해 신입생 전원을 만나는 이색 시간을 갖고 매년 축제마다 직접 앞치마매고 주막을 열어 이익금을 지역 불우 이웃을 돕는 등 나눔과 배려를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된 강진군이 주민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다산강좌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혁종 총장은 광주일고와 성균관대 교육학과, 미국 웨스턴 일리노이대 교육행정학과(석사), 캔자스대 교육정책 행정학과(박사)를 졸업했다.
또한, 現광 주·전남지역 대학교 총장 협의회 회장이면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광주대를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제202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강진다산강좌는 당대 최고의 전문가와 명사들을 초빙해 수준 높은 강좌로 주민과 공무원들의 의식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