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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시민농촌유치 전국평가 ‘최우수’ 쾌거 - 청년 U-turn 지원 , 귀농귀촌행복학교, SNS 홍보단 활동 등 차별화 인정
  • 기사등록 2020-01-03 21: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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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19 도시민농촌유치 성과’ 평가 결과 지난 1월 2일 전국 ‘최우수(1위)’ 수상 영예를 안아 전남도 귀농․귀촌 업무 종합평가 ‘대상(1위)’에 이어 귀농어․귀촌 지역맞춤형 시책을 대내외에 ‘귀농귀촌 1번지 고흥!‘이라는 명성을 재 확인 시켰다.

 

귀농귀총 행복학교 교육(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72개 참여 시군을 대상으로 6개 분야, 7개 항목 20개 지표(개량40점, 비계량60점)에 대해 서면평가(1차)결과 상위 10개 시군을 선정하고 사업현황 및 추진체계, 정보수집 제공,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분위기 조성, 지자체 사업의 차별성과 독창성 등 2차 발표평가로 이루어졌다.

 

고흥군은 이 평가에서 귀농어․귀촌 도시민 농촌유치 사업의 차별화와 다양한 시책지원이 외부 전문가 평가위원으로부터 맞춤형 정책들이 상호간 촘촘히 연결되어 전국 지자체 우수모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인구정책, 일자리 창출, 출산장려, 귀촌지원 업무를 통합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귀농귀촌 정책 확대 운영, 인구정책과를 비롯한 16개 읍·면, 귀농귀촌행복학교 등 귀농귀촌 전담 인력을 지정하여 상담에서 정착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 조성을 통한 귀향청년 U-turn 정착지원, 고흥군 귀농귀촌 SNS 홍보단(24명)을 구성 운영해 귀농귀촌의 홍보와 전문교육을 위해서 군비(8억원)를 들여 귀농 귀촌 행복학교를 개설 하는 등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해 왔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도시민 귀농귀촌자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행복학교에서는 귀농․귀어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8회(320명) 이상 실시할 계획이며, 고흥청년 내일아트 운영, 귀향청년 마중물-Bank를 통한 청년부부 U-turn 정착 플러스 지원, 청년유턴 고향사랑 사관학교 운영,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문화생활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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