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들고, 게임 한판 재미 up! 소통 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고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거나 추워서 움직이기 싫어하는 청소년들을 친구들과 재미있게 만들고, 게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1월 17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먼저 10일까지는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저금통, 입체퍼즐, 미니 전통전등, 끼우기블럭, 나노블럭을 재료로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하루에 다섯 가지 재료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으며, 만들어진 작품들은 전시를 통해 참여자들의 성취도 및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드게임 프로그램은 13일부터 17일까지 체커게임 트래버스, 세계대회용 루미큐브로 진행되며, 각각의 게임을 선택하여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서 매일 청소년과 함께 규칙을 정해 보드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한 재미있고, 창의적이며, 스마트폰을 잊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했다”면서 “놀이 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번 겨울방학 동안 잠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행복한 방학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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