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1월8일 참빛사랑요양원(고흥읍 행정리)에서 요양원 관계자와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피난대피훈련과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불시 훈련은 겨울철을 맞아 요양원 등 피난약자 시설의 위험요인과 특성 등을 고려해 피난ㆍ안전을 컨설팅하며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피를 우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상시 근무자 및 피난약사 실제 비상대피 훈련 ▲출동경로 선정의 적정 및 예상 장애요소 대한 대책 ▲소화설비 사용 가능 여부 확인 및 실제 활용 ▲주변 지리, 용수시설, 차량부서 선정의 적정 여부 등이다.
고흥소방서 구조대는 “겨울철을 맞아 재난 발생 시 취약한 시설물에 대해 실전 같은 무각본 훈련으로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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