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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살기좋은 지역만들기』평가 우수군 선정 - 인센티브 1억5천만원 확보
  • 기사등록 2009-08-28 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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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김종식)은 2009년도 전국 30개 시범지역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평가결과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1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웠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살기좋은 지역재단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주관으로 예산조기집행 및 사업추진실적을 심사하는 1차 서류평가와 현지 실사 2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30개 시범지역에서 상위 6개 지역은 150백만원, 중위 18개 지역은 100백만원, 하위 6개 지역은 50백만원으로 차등 지원하였다.

군에 따르면 시범사업으로 2007년부터 3년동안 주민쉼터 조성, 특색있는 골목길 가꾸기, 안길정비, 주민편의시설, 골목길 정비 등 27개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신지면 울모래마을 주민은 (사)완도울모래마을가꾸기협회를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설립하여 주민상호간의 참여로 지속적인 마을가꾸기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한 신지면 내정마을은 명사십리 송림해변에 40동의 야영텐트촌를 시설 하여 매년 하계 휴가철에 적지않은 관광소득을 올리고 있을 뿐 아니라 쓰레기만 쌓여갔던 빈 공터가 마을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주민쉼터로 탈바꿈되었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은 지역의 삶의질 개선으로 주민의 생활만족감과 풍요로운 문화여건조성으로 고품격 정주욕구를 충족함으로써 성공적인 주민주도의 새로운 정주모델로 자리매김하여 직간접적인 파급효과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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