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는 1. 23~1. 27.(5일간)까지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선착장을 중심으로 귀성차량 안내 등 귀성객 편의제공을 위해 근무반을 편성 운영할 예정이다.
여객선의 경우 ▴비금.도초 방면은 암태 남강선착장에서, ▴하의.장산방면은 안좌 복호선착장을 통해서 고향을 방문할 경우 여객선 승선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선박 운행횟수를 더 늘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빠른 고향 방문길이 될 수 있도록 여객선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버스 등 대중교통도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공영버스 증차를 통해 ▴암태↔목포버스터미널 간 1일 20회, ▴암태↔광주 간 시외버스 1일 6회, ▴암태↔서울 간 고속버스 1일 2회 운행한다고 밝혀 역 귀성객을 포함한 대중교통 이용객의 교통편의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해마다 교통여건이 좋아지고 변화됐다는 것을 느끼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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