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조례호수도서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학습을 주제로 하였다. 청소년을 비롯한 학부모,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70명이 참가하여 콘서트에 열기를 더했다.
김지영 강사는 ‘습관’을 바꾸는 효과적인 공부 학습법에 대해 강의하여 방학을 맞이한 현재 청소년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학 특강을 맡은 정동완 대표는 각 청소년들이 어떻게 하면 본인의 진짜 진로, 진학에 마주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모두 강사진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더욱 더 의미 있는 콘서트로써 훈훈함을 자아냈다.
콘서트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진로·진학에 관련된 내용이라 뻔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와보니 현실감 있는 강의 내용으로 현재 내가 위치한 상황에 접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는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진로/진학’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태도와 능력을 강화시키고자 전남권 가정위탁아동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교육정보와 내용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계획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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