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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설 연휴 편의․안전 종합대책 마련 - 교통, 의료, 상수도, 생활쓰레기 수거 대책 등 설 맞이 만전 -
  • 기사등록 2020-01-21 1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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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인 24일~27일까지 4일간,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교통상수도생활쓰레기보건진료 등 총 9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4일간의 비교적 짧은 연휴로 많은 귀성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수송력 증강대책과 교통소통대책 마련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생활쓰레기가 집중 발생되는 시기인 만큼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반을 운영해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연휴 첫날인 24일과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공휴일에도 불구 쓰레기를 정상수거하게 된다.

 

또한, 군은 응급환자와 일반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기 위해 군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는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실을 운영하고 군 관내의료기관 7개소와 약국 15개소를 지정·운영하는 한편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개 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토록 하는 응급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한편, 연휴기간동안 가축질병(ASF, 구제역, AI) 방역 소독초소를 운영, 귀성객 차량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 예방, 물가안정, 민원행정서비스, 급수대책 등 군민과 귀성객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을 방문하는 모든 귀성객과 군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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