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의 기관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퀴즈를 진행하여 아동학대 신고번호(112), 아동에 해당하는 연령에 대해 알리고 학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활동을 하였으며,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선진국과의 아동학대 실태비교, 지역별 아동학대 현황 실태를 안내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의 현황과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준열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최근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집중해야할 시기이다”며, “방학기간인 만큼 아동들이 가정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가정 내 아동학대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확인하고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하여 1998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무안군, 해남군, 영암군, 신안군, 강진군, 진도군, 완도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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