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춤을 춥니다.
말하고 싶은 것을 참을 때
꽃이 피어나나 봅니다.
참고 참다가 마침내 터져 나오는 함성처럼 .
광화문 사거리로 몰려든 깃발의
행렬처럼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꽃이 되고 싶습니다.
<김혜경 약력>
목포시문학회회장 역임
목포문인협회회장 역임
목포시문학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저서≫ 시집, 『물고기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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