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꽃들의 말 / 김혜경
  • 기사등록 2020-01-29 19:18:44
기사수정


음악은 사라지고

말이 춤을 춥니다.

 

말하고 싶은 것을 참을 때
꽃이 피어나나 봅니다.

 

참고 참다가 마침내 터져 나오는 함성처럼 .

광화문 사거리로 몰려든 깃발의

행렬처럼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꽃이 되고 싶습니다.

 

<김혜경 약력>

목포시문학회회장 역임

목포문인협회회장 역임

목포시문학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저서≫ 시집, 『물고기의 눈물』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7192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jQuery)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